바다 가까이 파도소리 들으며 불멍 차박이 가능했던 왜목마을이었는데 지금은 캠핑만 가능하고 차박은 안돼요 그래도 캠핑이라도 할 수 있다는거에 감사함을 느껴요 차박을 해야하기에 왜목마을 캠핑은 잠시 미뤄두고 삼길포항으로 가기전 왜목 오토캠핑장과 왜목마을 한바퀴 둘러봤어요 왜목마을 바다 끝에서 선착장까지 왔다갔다하는데 1시간정도 걸리는듯 해요 걷기에 나쁜 거리가 아니라 차로 이동보다는 바다구경하며 걸으면 좋더라구요 왜목마을을 상징하는 조형물들과 바다구경하며 앞쪽 횟집에서 회 먹을까하다 간만에 왜목마을 선착장 선상횟집에서 회먹었어요 흔들흔들 배에서 먹는 회는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게 바다위 배에서 먹어서 그런거겠죠 회 한접시와 야채, 쌈장, 초장해서 25,0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선상횟집에서 회먹는게 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