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천포해수욕장에서 바다뷰보며 파도소리들으며 캠핑하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더라구요 벌천포해수욕장에서의 노지캠핑 미뤄두고 벌막선착장에서 낚시도 할겸 낚시차박캠핑하고 왔어요 벌막선착장 앞쪽에 해양경찰소가 있어 왜이지 든든한 느낌도 들고 뒤쪽에 깨끗한 화장실도 있어요 캠핑카 출입문을 열면 보이는 바다뷰에요 누워서 바다멍 때리고 있는데 밤늦게나 온다던 빗님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낚시는 시도도 못해보고 비피해 바다보며 저녁먹겠다고 어닝피다 한쪽다리 부러뜨리고 ㅎ바닷가쪽이니 바닷바람은 감당이 안되고 쇼하다 어닝접고 캠핑카에 들어와 먹었어요 비가오니까 캠핑카의 편안함을 더 알겠더라구요비가 너무 많이 올때는 캠핑카 화장실 이용할수도 있고 따뜻한물로 샤워도 가능하고 캠핑카 매력에 허우적거리고 있는 중이에요 다음날 비는 그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