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7개월 19개월된 말티푸 성견 겨울이와 대부도로 나들이 댕겨왔어요
햇볕은 쨍쨍인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바다라 그런지 바람이 더 차갑게 느껴지더라구요
바람이 차던 덥던 향긋한 바람냄새가 좋은건지 얼굴에 닿는 바람이 좋은건지 말티푸 겨울이는 즐거워보여요
댕댕이 키우기전에는 창문열고 고개내민 강아지들이 위험에 보였는데..
그걸 하고있는 나자신을 발견하네요 ㅎ
하나씩 알아가는 댕댕이 키우는 재미 은근 매력있더라구요
댕댕이들 산책 시키기 좋은 나래휴게소 댕댕이들과 나들이 하기에 좋아요
강아지들과 산책 즐기는 사람도 많고 돗자리 가지고와서 나들이 즐기기에도 좋고 나래휴게소 주차장 명당자리를 잡는다면 차트렁크 열고 잠깐의 차박도 할 수 있어서인지 많이들 강아지들과 오는것같아요
날이 너무 좋아서.. 아니 미세먼지가 없어서 대부도 바다와 하늘이 더없이 좋은게 나들이 나오길 잘한거 같아요
바다보다는 냄새맡고 뛰어노는게 더 좋은 겨울이는 코박고 여기저기 냄새맡기에 여념이 없네요
"겨울아 앞좀 보라구.. 땅에 코만 박지말구 ㅋ"
바다와 하늘은 우리가 즐기고 겨울이는 바람과 바다향기와 풀냄새 즐기구 둘다 좋은거네
나래휴게소 한바퀴 룰루랄라 산책하고 잡는거 좋아하는 말티푸 겨울이를 위한 놀이를 해줬는데... 우리만 즐거웠나
나래휴게소 바람맛집 아주 쬐금 센바람맛집에서 연대신 말티푸 겨울이 비닐봉지 잡기놀이
바람도 쎄고 겨울이가 잡을라하면 누나가 위로 올리고 ... 도와달라구 쳐다보더니 삐져서 "나안해"하고 가는 귀여움
"겨울아 내가 미안해 대신 사과할께"
출처: https://hello-dalcom-daily.tistory.com/147 [알콩달콤달콩한 일상]
말티푸 성견 5개월차 겨울 성장기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의 교배로 탄생한 품종인 하이브리드 견종으로 말티푸 성견 외향은 예상 하기가 너무 어렵다고해요 처음엔 너무 작아서 걱정이었던 하얀털이 너무 이쁜 말티푸 겨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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