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인가 옆지기가 꽃내음이 너무 좋다며 노란 프리지아 꽃다발을 사왔더라구요
예전에 지하철역앞에서 프리지아 꽃다발 많이들 팔아서 봄이되면 사오곤 했었는데 그 기억때문인지 봄이 되면 향긋한 꽃내음 때문인지 꽃선물이 받고 싶어질때가 있어요
예전처럼 지하철역에서 팔고하면 쉽게 사올 수 있었을 프리지아 꽃다발 요즘은 쉽지 않은 일이라 프리지아 꽃다발 선물 못 받았었는데 깜짝 선물로 꽃내음이 너무 좋은 노란 프리지아 꽃다발 선물이라며 보냈더라구요
프리지아 좋아하는 걸 알기에 쇼핑하다 플플꽃배달에서 봄맞이 프리지아 특별가로 3단에 11,900원에 긴급공수하고 있어서 주문했다며 깜짝 선물을 해주네요
http://www.11st.co.kr/products/2157049220/share
상자 열자마자 퍼지는 프리지아 꽃내음이 얼마나 향긋하던지 간만에 받은 꽃선물에 특별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플플꽃배달 프리지아 생화택배로 오는거라 시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화의 싱싱함을 유지하기위해 물을 머금은 플로랄폼에 프리지아 꽂아와서 프리지아 싱싱함 유지해서 왔어요
아직 활짝핀 프리지아보다 몽오리 프리지아가 많은 꽃다발이라 꽃다발이 작아보이지만 프리지아가 활짝피면 화사하면서 풍성한 프리지아를 볼 수 있어요
활짝핀 프리지아 보냈다면 더 이뻤겠지만 몽오리 프리지아가 많은게 천천히 오랫동안 프리지아 꽃향기 맡을 수 있어 더 좋은것 같아요
프리지아 꽃다발 1단에 10줄기씩 3단 묶어져서와요
뭉쳐져있어서 꽃다발이 더 작아 보이는 듯 해요
테이프 떼어내고 줄기 풀어주면 프리지아 꽃다발 조금 더 풍성한 느낌이에요
프리지아 싱싱하게 오래 볼 수 있는 방법
하단에 있는 플로랄 폼을 제거하고 줄기에 감긴 테이프도 모두 제거해주세요
줄기 끝 부분을 약 2cm사선으로 2일에 1회 커팅해주고 커팅 후 줄기 끝 부분을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 화병에 꽂아주면 되는데 배송중 프리지아 잎이 눌린게 있을 수 있어 최대한 넓은 화병에 보관해주면 시간이 지나면서 눌린잎이 피어난데요
물은 매일 시원한 깨끗한 수돗물로 갈아주면 프리지아 싱싱하게 오래 볼 수 있어요
집안 어디에 놓아도 봄인테리어로 좋은게 봄엔 역시 노란 프리지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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