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콤달콩한 일상

봄내음이 솔솔 풍겨오는 요즘 차박 생각이 나는 계절이에요 겨울에도 여기저기 차박을 하고 싶었지만 아무리 모터홈 캠핑카가 있어도 춥고 불편한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겨울에 캠핑카로 차박하면 불편한점이 있는데 이놈의 물 넣었다 뺐다하기도 힘들고 물 얼어서 터질까바 걱정도 해야하고 ㅋ 무튼 겨울 차박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충남 태안쪽 차박장소가 많은데 그 중 어은돌해수욕장에서도 차박 할 수 있어요 조용한 어은돌 해수욕장 백사장 길이가 1km인 크지 않은 해수욕장이에요 어은돌해수욕장 노지 차박장소 조금 협소한 편이에요 어은돌 해수욕장 바다가 보이는 차박은 흰차가 있는 장소가 명당자리인듯 해요 푸르른 바다뷰 차박이 가능한 곳이에요 어은돌 해수욕장 화장실 관리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고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요 화장실 ..

한참 공사중인 거북섬 대부도 들어갔다 나오는 길에 둘러봤어요 거북섬 서핑장앞쪽 상가건물은 시공완료해서 운영중이더라구요 아직 많이 활성한 된 모습은 아니에요 거북섬 서핑장 웨이브파크 분위기는 완전 해외같아요 아직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점점 유명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될것같은 느낌이랄까요 서핑 배우고 싶었는데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웨이브파크에서 배울수있고 서핑도 즐길 수 있는게 아이들하고 와서 한번 배워봐야겠어요 거북섬 서핑장쪽은 상가 분양으로 조금 정신이 없는 모습인데 바다가 보이는 뒷쪽 거북섬은 아직 시공에 들어가기 전이라 노지로 남아있어 이 노지에서 노지 차박 캠핑들 즐기고 있더라구요 예전에 거북섬 노지에서 캠핑하다 쫒겨났다는 얘기를 들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가능한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