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콤달콩한 일상

날이 좋으니까 밖으로만 나가고 싶어지는 요즘 돗자리 하나들고 가까운 산이나 계곡으로 놀러가기 정말 좋은 날씨에요 집 가까이에 수리산 도립공원이 있어 등산이라 부르지만 간단한 산책하고 속달동 수리산 맛집으로 유명한 수리산 두꺼비에서 숯불 고추장불고기 먹고왔어요 수리산 두꺼비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0:00 에요 주말엔 등산하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아 점심시간에 가면 기다릴때가 많았는데 별관이 생겨서 기다리지 않고 식사할 수 있어요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가능하고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마을버스도 다녀서 대야미역에서 마을버스타고 올 수도 있어요 수리산 두꺼비하면 고추장숯불구이가 유명한데요 오랫만에 갔더니 보리굴비 밥상도 생겼더라구요 고추장숯불구이 밥상은 1인분에 13,000원이고 보리굴비 밥상은 1인분..

날이 좋아지니까 반월호수 반월천 캠핑장 건너편쪽에서 나들이 캠핑이나 차박 많이들 하고 있더라구요 반월천 다리를 지나면 반월천이 보여요 건너편이 유료로 운영하는 반월호수 반월천 야영장 캠핑장이고 반월천 무료 노지 캠핑은 반월천 풀밭에서 나들이로 많이들 하고가요 차박은 위쪽 도로 공간이 조금 있는데 거기서 많이들 하구요 반월천 캠핑장 들어가기 전 노지에서 차박도하고 날이 점점 좋아지면 반월천 아래에서 나들이 캠핑을 많이해요 여름엔 노지도 유료 캠핑장도 사람들 정말 많아요 겨울이 산책 겸 나들이 차박으로 반월천 노지 차박 겸 캠핑했는데 산불감시하시는 분이 불은 피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당연한건데 여기저기 화롯대도 없이 밤새 불피운 흔적들이 남아있어 보기 불편했는데 불피운것도 모자라 쓰레기가 그대로 ㅜㅜ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