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가볼만한 곳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대부도 가볼만한 곳 중 한곳인 바다향기수목원이에요
잠깐 쉬었다간다 생각하고 산책처럼 왔다가면 좋은 곳이에요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반려동물 출입금지이고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등 바퀴 달린 탈것과 텐트, 그늘막 등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요

돗자리는 사용할 수 있는데 쉼터에서만 사용가능하다고 해요

차가지고가면 주차 걱정 어쩔수없이하게 되는데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주차 걱정할필요없이 주차장 잘 조성되어있어요

바다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라 부담없이 한바퀴 둘러볼 수 있어서 대부도 가볼만한 곳 둘러본다면 바다향기수목원도 둘러보면 좋을것 같아요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이용시간 봄과 가을은 9:00 - 18:00 / 여름 6월부터 8월까지는 9:00 - 19:00 / 겨울 11월 부터는 9:00 - 17:00 이니 참고 하세요

쉬는날도 있어요 1월1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연휴와 겹치는 경우는 그 다음 평일에 휴원)

바다향기수목원 입구부터 알록달록 꽃들이 반갑다며 맞이해주는 곳이에요

꽃잎이 겹겹이 쌓여 풍성함과 정열적인 빨강을 자랑하는 라넌큘러스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구요

언제봐도 이쁜 하얀 꽃잎이 새초롬한 국화도 봄이 왔음을 알려주네요

혹시 이건 바나나... 너무 매력적인 이 아이는 이름이 뭘까요?
신기해서 자꾸만 눈길이 가더라구요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대, 암석원, 장미원, 심청연못, 바다너울원, 전시온실, 수목진화원 등 둘러 볼 수 있는데 너무 넓어서 앞쪽만 잠깐 둘러봤는데도 좋더라구요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은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서해안에 훌륭한 산림휴양 공간을 만들고자하는 열망으로 2007년에 도유림을 활용한 수목원 조성 기본계획을 세우며 사업을 시작으로 이후 각종 기반시설 및 주제원 조성 등 꾸준한 노력으로 2019년 5월에 정식 개원을 한 곳이에요

현재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우리나라 중부 도서 해안 식물을 중심으로 약 1000여 종류 30여 만그루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고 면적은 총 30만평으로 수려한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를 비롯한 바다너울원, 암석원, 장미원 등 특색있는 여러 주제원과 백합쉼터와 소공연장 등 다양한 휴양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모래언덕원쪽으로 둘러봤어요
모래언덕원은 서해의 크고 작은 섬의 해안 모래에서 서식하는 식물을 수집,전시한 곳이에요

해안으로부터 소금기 있는 바람이 불어오거나 물이 부족해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 주로 석식한다고해요

서식지를 바닷가에 제일 가까운 초기 사구, 전사구, 육지에 가까운 모래언덕 등 3개의 공간으로 구분하여 모래에 주로 서식하는 대표적인 식물들이 심어져있어요

통보리사초, 좀보리사초, 모세달, 갯질경, 갯개미취, 해당화, 순비기나무, 모감주나무 등 23종을 관찰할 수 있는데 그중 하나인 해당화에요

염생 식물원, 알뿌리원 쪽 돌담길에 벚꽃과 수선화과 활짝펴서 이쁜 꽃길이 만들어져있더라구요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극히 일부만 둘러봤는데요 바다향기수목원 간다면 주요 주제원 둘러보고가세요

국내에서 가장 긴 아트슬로프와 1004개의 풍경이 달려있는 소리나는 꿈나무를 만날 수 있는 상상전망대와 국내 최대의 암석원과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하며 개구리의 노래를 들으며 거닐 수 있는 심청연못, 5월부터 늦여름에는 1,300여본의 화려한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미원과 바다가 너울거리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선감도 대흥산 계곡 물을 모아 만든 생태연못인 바다너울원이 바다향기수목원 주요 주제원인데 하나도 못보고 왔어요 ㅜㅜ

5월달부터 늦여름까지 장미원에서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서 1300여본의 화려한 장미꽃 감상하러 바다향기수목원 다시 한번 와봐야겠어요